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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
남자친구가 보낸 택배를
확인 하는 순간
가슴이 뭉큼 했더랬습니다^~ ^
그와 내이름이 새겨진 수건..
그냥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 오더라구요
수건 볼 때 마다 웃음이 날 것 같아요
암튼 이런 곳이 있다는 거 남자친구 덕분에 알았으니
가끔 둘러보려구요
암튼 오늘은 기분이 좋답니당^- 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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